-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구리시가 GTX-B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한 전략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갈매권역 교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시도다.
지난 3월 30일,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타당성 검증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민간사업자의 운임 손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광역급행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상 역간 거리 기준의 예외 적용을 위한 수요 증가 요인 분석도 중요한 과제다.
구리시는 정부가 발표한 태릉CC 부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약 6800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삼육대학교 등 인근 지역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갈매역 정차 추진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르면 4월부터 관계기관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한 교통 편의 증진을 넘어 동북권 전체의 교통 체계를 혁신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토대로 관계기관 및 민간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