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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및 물가 안정 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짐에 따라, 양평군은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생활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양평군은 우선 가격 정보 비교 공시를 강화한다. 양평읍, 양서면, 용문면 등 주요 지역에 모니터 요원 6명을 배치, 생필품, 농축수산물, 외식비, 유류 등 94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양평군청 홈페이지에 매월 2회 공개,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기름값 급등에 대비,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지침에 따른 주유소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공용차량 및 임직원 차량 5부제를 실시, 에너지 절약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나프타 부족에 따른 포장재 대란' 소문과 관련해, 양평군은 제조업체와 협력, 종량제 봉투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
군은 공급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도 강화한다. 현재 62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72개소까지 늘리고, 상반기 일제 정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지정 업소를 확대하고, 물품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 소상공인 지원과 합리적인 소비를 장려한다.
착한가격업소 관련 상세 정보는 행정안전부 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28일에는 '매력양평 기업전'을 개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2025년 7월부터 추진 중인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 경제 자생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동 정세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촘촘한 물가 관리와 선제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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