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정 선거 위해 선거상황실 가동…6월 지방선거 대비

공무원 정치 중립 강조, 불법 행위 엄정 대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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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양시, 공명선거 추진 ‘총력’…다음달 4일부터 선거상황실 가동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지원을 위해 4월 4일부터 시청 내에 선거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유례없이 높은 정치적 관심 속에 SNS를 통한 허위 정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선거상황실은 선거 다음 날까지 운영되며 선거 관련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법정 선거 사무를 빈틈없이 이행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공명선거 지원 협조체제 구축, 법정선거사무 철저 이행,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선거범죄 단속 협조, 투표 참여 홍보 강화 등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공직자의 선거 관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고 위법 행위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안양시는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품 제공이나 불법 선거운동과 같은 선거범죄 단속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시민 대상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선거상황실 운영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키고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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