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본격화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503억원을 투입하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실행에 돌입한다고 시는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과 민간 전반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산업 진흥 등 도출된 1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형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4대 분야, 10개의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4대 분야는 데이터 개방 서비스 효율화, 데이터 관리 체계화, 민간 주도 데이터산업 진흥, 데이터 핵심 인재 양성이다. 데이터 개방 서비스 효율화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발굴하고 분석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관리 체계화를 통해 행정 전반에 산재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신뢰도를 높인다. 민간 주도 데이터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업 육성과 핵심 산업별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데이터 핵심 인재 양성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사회에 대응할 전문 인력 양성과 시민 데이터 문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계획이 데이터의 수집, 개방, 활용, 분석, 산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포괄하는 종합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공공과 민간 데이터의 통합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사적 메타데이터 관리와 컨트롤 타워 기능을 구축해 데이터 관리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연차별 예산을 통해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핵심 산업별 데이터 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민간 중심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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