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찾는다.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기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다.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을 생산하거나, 서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업체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위원회는 기업의 안정성, 기업 연계성, 상품 우수성, 기업 신뢰도,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자들은이 시스템에서 서구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모집 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갖춰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공모를 통해 서구의 특색 있는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 시에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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