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KOICA 공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수자원부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 대한민국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전수한다.
이번 초청은 4월 4일부터 11일까지 5박 8일간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탄자니아의 수자원 관리 체계 현대화와 양국 간 물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다.
탄자니아 수자원부 사업준비 조정국장을 포함한 핵심 의사결정자 7명이 방문하여 대전의 물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전의 선진 물관리 행정체계 및 정책 사례 학습, 하수처리장 및 자원화시설 현장 견학, 기술 세미나 및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전하수처리장에서는 중앙집중식 하수처리 공정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K-water에서는 IoT 기반 실시간 수질 유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살펴본다.
대전시는 관내 유망 물산업 기업인 ㈜삼진이앤아이와 ㈜부강테크 방문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양국 전문가 공동 정책 워크숍을 통해 탄자니아 현지에 적합한 분산형 하수처리 시스템 기반 순환 경제 모델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대전의 물관리 기술이 탄자니아의 수자원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신뢰를 쌓고, 지역 물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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