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위원회, 6․3 지방선거 여성 성평등 공약 (국회 제공)



[PEDIEN]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4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 성평등 공약 발굴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고 성평등한 지방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정부 정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만큼,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회에서는 성공회대 김경희 외래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연구진과 함께 전국 단위 설문조사, 전문가 면접조사, 문헌연구 등을 진행, 여성 유권자들의 정책 요구를 취합하여 성평등 공약 안을 제시했다.

제시된 성평등 공약은 일자리 경제활동, 돌봄 가족, 젠더폭력 안전, 건강 기후환경, 대표성 추진체계 등 다섯 영역을 포괄한다. 김지연 대구시의원 후보, 조영주 노동 연구자, 김두리 안산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 센터장, 김혜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전문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은 “지방자치는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권력”이라며, 정책 입안과 집행에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성평등은 지역민의 일상에 밀착한 정책 마련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