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지역 쌀 '햇토미' 소비를 늘리고 전통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미를 사용하는 전통주 및 쌀 가공식품 제조업체에 쌀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 안정적인 쌀 소비처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오이도양조장 농업회사법인(주)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오이도양조장은 시흥에서 생산된 햇토미를 원료로 전통주를 생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시흥만의 특색을 담은 고품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오이도양조장이 햇토미를 구매할 때, 1kg당 32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통주는 오이도양조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과 식품 가공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토미를 활용한 전통주 생산은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가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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