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로구가 2026년까지 1만 4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9%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는 이를 위해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첨단산업도시 구로’라는 비전 아래 추진된다. 구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각 계층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 양성, 기업 지원 정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정부 부문에서 1만 2574개, 민간 부문에서 192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구로구는 고령 인구 비중이 22.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이며, 등록 외국인 수는 2만 4409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러한 지역 노동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4대 전략을 설정했다. 4대 전략은 △생애주기별 든든한 일자리 창출 △취·창업 거점을 활용한 효율적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미래를 여는 일자리 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구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25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 구로형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미래산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도 제공한다.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G밸리 중심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대책은 변화하는 노동시장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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