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반영한 학교 공간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2026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관리자,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24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간재구조화, 학교복합시설,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교 공간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용자 주도의 미래 교육 공간 전환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오연 건양대학교 교수는 '공간으로 그리는 미래' 강연에서 기존 학교 공간의 한계를 지적하며 교육과정, 수업, 공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의 방향과 사례를 소개했다.

복자여자고등학교 김선옥 교감은 고교학점제형 교실, 독서·융합 활동 중심 도서관 등 실제 공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진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공간혁신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수업·공간이 함께 바뀌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과 지원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공간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와 우수 사례 확산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담아내는 충남형 학교 공간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