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4월 14일부터 10월까지 관내 5세 유아 16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한다.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관내 58개 기관의 5세 유아들이다. 교육은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물놀이 기초 교육부터 시작해 생존수영 체험 교육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3일간의 교육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는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평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는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육 인원은 하루 최대 49명으로 제한된다. 강사 1명당 유아 7명이라는 소규모 밀착 지도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교육 과정에는 안전요원이 필수로 배치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시작에 앞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교육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도 마쳤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약 1600명의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를 넘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유보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교육 수요자의 입장에서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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