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원인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관행적인 부패 요소를 차단하고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계약 대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불투명,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하고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책은 계약관리, 공사관리·감독,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학교운동부 등 5개 업무를 대상으로 연간 3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4월 1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방과후학교 분야 민원인을 초청하여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관계자 및 외부 강사 약 15명이 참석했다.
감사관과 업무 주관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계약 서류 간소화, 강사 처우 개선, 행정 처리 과정 개선 필요 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전남교육청은 즉시 답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학교운동부와 방과후학교 분야는 감사관 주관으로 운영되며, 업무 주관 부서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계약관리,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학습 분야는 각 주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4~5월 서부권을 시작으로 8월 동부권, 11월 중부권 등 권역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현장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사항과 부패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업무 주관 부서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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