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6월까지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이 운영된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6학년도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을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7개 초등학교 4~6학년 49개 학급, 총 8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10곳의 탐방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탐방에 나선다. 특히, 지역 전문가가 탐방지의 역사에 대해 해설하며 학생들이 교과서 속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것은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탐방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탐방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더불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탐방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역사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