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사자들의 심리학적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재연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4월 17일과 30일 양일간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이상행동은 왜 반복되는가?', '주요 정신증 신경증에 따른 상담',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등의 심도있는 주제를 다룬다.
창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외에도 시민 대상 강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미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인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이상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