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수원, 고수온 대응 ‘부세 품종’ 연구 최우수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고수온에 강한 부세 품종 개발 성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2025년 연구·기술보급 사업 최종평가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부세 신품종 양성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 사업의 결실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부세는 30℃ 이상의 고수온에서도 생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세는 kg당 약 1만 5천 원에서 1만 7천 원 수준의 높은 시장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세를 고수온 대응 대체 품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와 기술 보급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연구·기술보급사업 최종발표회에서 6차례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품종 개발과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