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가 도시 공간 지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도시정비사업부터 기반시설 공사까지, 각종 공공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시공간지도는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공공사업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통합하고 시각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위치를 중심으로 사업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도는 도시계획과와 정책개발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도시정비사업, 도로 및 하수 등 공공 인프라, 공원 조성 등 녹지 환경 사업, 공공청사 및 경로당 개보수, 복지 문화 사업 등 총 8개 부서, 102개 사업 정보가 지도에 반영됐다.
각 사업별 위치, 면적, 추진 단계, 사업 기간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주민들이 사업 진행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도시공간지도는 '대전 안전중구 플랫폼'을 검색해 접속 후 '편의시설' 메뉴에서 '도시계획 사업 현황'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공사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비사업 관련 주민 문의를 사전에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중구는 향후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최신화하고 표출 정보를 확대하는 등 단계적인 기능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공간지도 구축으로 공공사업 정보를 보다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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