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하고가개”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어려울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4170마리 분량의 백신을 확보, 지역 내 91개 지정 동물병원에 지원한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백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를 지참하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사업 기간 동안에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