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서구가 제32회 서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는 총 3명이다.
1994년부터 시작된 서구민상은 서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사회·봉사 부문 최무진, 교육·문예·체육 부문 정찬용, 지역·경제 부문 김성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최무진 씨는 나눔테크 대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동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서구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1억 원 후원을 약정했다.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찬용 씨는 교육·문예·체육 부문 수상자다. (사)대한검정회 광주지역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맨발걷기 동호회와 슬로우조깅단 단장을 맡아 주민 건강증진에 힘썼다.
특히 ‘맨발로 청춘학교’를 기획·운영해 주민 건강 행태 개선에 기여했다. 맨발길 환경 정비에도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성숙 씨는 화정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다. 지역 환원 사회공헌사업과 체육행사 후원,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화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합창단 단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헌신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로가 널리 알려져 나눔과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민상 시상식은 5월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리는 ‘제32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민상은 지금까지 개인 83명과 단체 13곳에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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