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리더’ 교육을 확대한다.
구는 유관기관 안전보건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집합교육을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법정 교육을 넘어, 현장 안전관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이 목표다.
특히 올해는 교육 범위를 넓혔다. 기존 구청 내부 중심에서 벗어나, 현업부서 관리감독자와 담당 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도급·용역·위탁시설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문평동 화재 사고 이후 지자체 중심의 지역 안전관리 책임 강화 요구가 커진 것에 대한 대응이다.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 위탁 영역까지 포함하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덕소방서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산재 예방의 달인 1호’ 어원석 숭실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화재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현장 위험요인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문평동 화재 사고는 안전이 특정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대덕구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리더 양성과 함께 정기 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365일 안전한 도시 대덕’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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