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키트 메이킹데이 운영.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탄소중립키트 메이킹데이’를 개최,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3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탄소중립실천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친환경 소재 화분을 활용한 탄소중립키트 제작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서툰 솜씨를 뽐내며 화분을 꾸몄다. 식물을 심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예쁘게 꾸미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뿌듯해했다. 아이는 직접 적은 탄소중립실천 서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강 청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탄소중립키트 메이킹데이’는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실천 중심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