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 우주항공·일반기업 대상 ‘AI 인재 양성’ 투트랙 본격 추진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상공회의소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일반 중소기업과 우주항공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인재 양성 투트랙'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50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천상공회의소는 지역 특화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AI 전문가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트랙 전략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접목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특히 지역의 핵심 동력인 우주항공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WORK.AI' 교육은 일반 중소기업 재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과 6월에는 AI 기반 엑셀 활용, 웹 프레젠테이션 제작,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동화, 고객 데이터 분석, AI 마케팅 자동화 등 일반 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특히 6월 9일부터는 우주항공 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분석 및 AI 활용 의사결정, AI 에이전트 설계 및 업무 자동화 등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우주항공 제조산업 특화 AI 활용과 AIX 기반 업무혁신 프로젝트 실전 등 현장 중심의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료 시 교육비의 95%가 환급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하루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천상공회의소는 올해 총 20회에 걸쳐 400명의 지역 인재를 양성,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 수강생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AI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천상공회의소의 이번 투트랙 전략이 지역 기업들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