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제28회 사천와룡문화제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축제 기간 동안 4개 주요 음식 부스에서 일회용기 대신 전문 업체의 다회용 접시와 그릇, 수저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약 13만 개의 일회용품이 다회용기로 대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를 즐기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는 움직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셈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시 다회용기 4000번 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와룡문화제가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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