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의 대표 축제인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6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해 첫 축제 방문객 3만 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점촌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축제 첫날인 4월 24일에는 ‘빵지순례’를 시작으로 점촌점빵길 메인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대형 LED 케이크 점등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인 4월 25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브레드이발소 공연’이 진행됐으며, ‘디저트 경연대회’와 ‘패션왕을 찾아라’ 본선이 이어져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26일에는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여러 인기가수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문경시는 가수 박서진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이를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서진 팬클럽 ‘닻별’ 1500여 명이 함께하며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점촌 원도심을 ‘빵’ 콘텐츠로 연결하는 전국 대표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상권 대표 축제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점촌점빵길 빵 축제의 연이은 성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운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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