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제] 선동2리 마을회관서 이동 급식 차량 활용, 주민 자발적 참여로 소통 활성화
서천군 시초면 선동2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6일 어르신 40여 명을 위한 '행복밥차'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초면행정복지센터와 서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선동2리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에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리시설을 갖춘 이동 급식 차량은 바쁜 농번기에 정기적으로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농번기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준비가 쉽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소중한 여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밥차' 행사에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복지 상담과 다양한 지역 소식도 함께 접하며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전재강 선동2리 마을이장은 “이렇게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이웃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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