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인 군민고충처리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원 위촉식을 통해 4년간 군민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역량 있는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새롭게 출범한 군민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공직 경험자, 사회단체 추천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으로 발생하는 군민의 고충 민원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시정 권고, 의견 표명, 합의 조정, 제도개선 권고 등 여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030년 4월 말까지 4년간 활동하며 군민이 겪는 어려움을 더욱 세심하고 객관적으로 살피고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기존 민원 처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군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공정한 판단을 바탕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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