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트웨이, 2026년 오픈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2026년 오픈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는 범어역 지하의 유휴공간을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장소다. 이번 하반기 공모는 오픈갤러리 B, C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 등 총 3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공간별로 신청 자격이 구분된다. 오픈갤러리 큐브는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구 지역 시각예술인만 지원할 수 있다. 반면, 오픈갤러리 B·C는 대구 시민의 자유로운 예술적 시도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풍부한 예술적 역량과 다채로운 영감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선정된 단체나 개인은 해당 기간 내 최대 20일까지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전시 대상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운영 취지 적합성, 시설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대구아트웨이는 지역 내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설 대관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비품도 지원한다. 정기대관 일정이 확정된 이후에는 잔여 일정에 한해 수시 대관 신청도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오픈갤러리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창의적인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하반기 대구아트웨이가 더욱 풍성한 예술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