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라는 주제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혈압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현장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혈압과 혈당, 심방세동 측정을 받았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받았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은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구 보건소뿐만 아니라 대한고혈압학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내 주요 보건의료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고혈압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칫 방치하기 쉽지만,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 뇌, 콩팥 등 주요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에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나트륨 섭취 감소 △균형 잡힌 식단 유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정기 검진 및 혈압관리라는 '6대 고혈압 예방관리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혈압과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