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26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제연합이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올해 기념식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마련됐다.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간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주제영상 상영,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회원, 경동도시가스 과장, 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의 작은 논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호사도요’의 포란부터 부화까지의 과정을 담은 주제 영상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사람의 관심과 배려로 지켜진 작은 생명의 위대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식 행사장 한편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가 준비한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 전시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생물종 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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