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농업인의 안전 의식 제고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생활개선회 밀양시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안전 관리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1차시에서는 농업인 업무상 재해, 근골격계 및 온열질환 예방, 농약 취급 요령, 보호장비 착용법, 안전재해보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이론이 다뤄졌다. 이어 2차시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들은 오는 9월까지 읍·면별 2인 1조로 편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작업 현장을 순찰하며 예찰 활동을 펼친다.
노지 및 시설하우스 작업자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과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도 무더운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 휴식, 2인 1조 작업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과 이온 음료 등을 배부하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생활개선회와 협력하여 해마다 길어지는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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