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인도네시아 종합박람회’ 공동관 운영으로 1342만 달러 계약성과 달성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종합박람회’에서 관내 수출 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운영한 공동관을 통해 134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동차 부품, 전기차, 모터사이클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산업전시회로, 창원시는 기계·자동차 부품, 정밀 자동화 설비 분야의 10개 기업을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창원시는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회를 적극적으로 주선했다. 이를 통해 총 305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1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창원시는 전시회 개최 이전에도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맞춤형 바이어 발굴과 온라인 상담을 사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사전 작업은 현지 바이어 59개사를 공동관으로 초청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제품 실물을 활용한 구체적인 상담과 협력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창원시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남부 자카르타 상공회의소, 인도네시아 통신공사 등 현지 주요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 및 기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아세안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시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