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은가람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애착인형·손편지’ 전달받아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은가람중학교를 방문해 ‘원팀리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애착인형과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은가람중학교 ‘원팀리더’ 동아리 학생 24명이 주축이 된 이번 활동은 ‘나에게 소중한 물건에 대한 글쓰기’ 수업에서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지난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에 이어 올해는 지역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애착인형 제작에는 학생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직접 천을 자르고 바느질과 솜 채우기, 옷 입히기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일부 학부모들도 제작 과정에 참여해 바느질과 자수 작업을 도우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애착인형과 편지는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달받은 인형과 편지가 지역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