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의왕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치권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5월 28일, 마무리 공사와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기존 그늘막이 붕괴되는 사고 이후,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총 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된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의왕도깨비시장은 구조적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아케이드로 탈바꿈한다. 시장 내 총연장 190m 규모의 아케이드와 캐노피가 설치되었으며, 특히 화재 안전성이 뛰어난 막구조 지붕 자재를 적용하여 시설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시장 중앙에는 높이 9m의 광장형 개방 공간이 조성됐다. 이 공간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점검한 안치권 부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준공 이후에도 시민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안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과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케이드 준공과 더불어 오는 6월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쿨링포그'를 추가 설치하고, 파손되었던 스마트 화재감지시설도 재설치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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