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건강과 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케이-웰니스 관광’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미용·스파, 휴식, 자연치유, 음식, 한방, 명상 등 다양한 치유 자원을 활용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국을 세계적인 치유관광 목적지로 알리기 위해 기존 88개소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이 뛰어난 20곳을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선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대구 ‘사유원’, 방탄소년단이 방문했던 전북 완주 ‘아원고택’, 그리고 ‘위호텔제주’ 등이 포함되었다. 이들 관광지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선두 주자가 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선정된 20개 관광지에 개소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외 홍보, 외래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 관광 상품 및 홍보 콘텐츠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 관광지가 외래객 유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치유관광산업법’ 하위법령 제정을 완료하며 체계적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사업자 등록, 실태조사, 산업지구 지정 등 관련 정책을 조속히 시행하여 치유관광 서비스 품질 관리와 지역별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웰니스 관광은 관광과 건강, 치유가 결합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외래객 유치 특화 관광지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확립하고, 한국이 세계적인 치유관광 목적지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