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진로진학 브런치 카페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학부모 진로진학 브런치카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의 일방적인 입시 설명회와 달리, 브런치카페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 강연과 심층 질의응답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방향, 진로 설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현실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지난 5월 28일, 목포·순천·여수·나주·광양 등 전남 5개 지역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다. ‘2028 대입전형의 이해’ 특강과 함께 대입지원관과의 심층 질의응답 시간인 ‘진로진학 톡톡’이 마련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남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5월에 이어 7월, 10월, 12월에도 추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기별 입시 변화와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꿈과 가능성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