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313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보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통합 지원 체계로 연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보건교사가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이를 학교 내 협의체에 의뢰함으로써 시작된다. 이후 통합 진단과 맞춤형 연계 지원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대전교육청은 보건교사가 이 과정에서 '마중물'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보건교사의 초기 대응 능력과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위기 신호를 가장 빠르게 감지하는 보건실의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보건교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실제 학생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의 위기 신호 포착 기법, 학교 내 통합지원팀과의 효과적인 협력 및 정보 공유 방안, 의료 및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 프로세스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건실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신호를 가장 먼저 읽어내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결국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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