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교육청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가 2026년 출범을 앞두고 첫 회의를 열고 정책 방향 설정과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 1일, 경북교육청은 본청 회의실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공식적인 첫걸음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의 나아갈 길을 설정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소속 당연직 위원 4명과 교수, 의료인, 변호사, 교원, 상담 복지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총 15명의 전문가가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 수립 △기관 간 업무 조정 △지역별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 지정 등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관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희 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가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계하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학생 지원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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