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도입한 초등학교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IB 교육의 핵심인 학생 주도 탐구 학습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연수는 지난 5월 29일부터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됐다. IB 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 10개교의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여,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어떻게 설계하고 평가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의 목표는 IB 교육의 교수 학습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며 탐구하는 살아있는 수업을 디자인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IB 교육을 수업 평가 혁신 모델로 이해하기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원리와 교수 학습 방법 탐색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탐구 학습 설계 및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촉진하는 수업 설계 기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연수 결과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 평가 혁신은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초등 수업 평가 방법의 질적 개선과 공교육 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IB 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려는 인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