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 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표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네트워크 ‘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회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공약 이행, 캠페인, 행사 기획, 생활문화 개선 등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30일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 강사 ‘체인지메이커’ 양성 연수 1회차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유형, 공감 능력과 감정 이해,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기초, 학생 자치와 역할 인식 등을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모둠 토의와 사례 나눔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존중과 배려의 의사소통 방법을 직접 익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 자치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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