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교사가 멘토가 되는 ‘인천희망교실’ 사업을 181개 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이 아닌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최종 181개 팀을 선정했다. 당초 계획했던 178개 팀보다 3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285개 팀이 신청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된 결과다.
인천희망교실은 교사 1명이 학생 1~6명과 팀을 이루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 교사와 학생들은 연중 5회 이상 문화 체험, 정서 지원, 진로 탐색 및 역량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한다.
지난해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교사의 96.5%는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교사가 ‘학생에게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의 변화로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30.5%, 교사와의 관계 증진 28.5%, 또래 관계 증진 23.8%, 학습 태도 향상 15.8% 등이 나타났다.
교사들 역시 학생 변화에 대한 보람과 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 등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인천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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