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 결실 반입량관리제‘우수구’ 선정 (마포구 제공)



[PEDIEN]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마포구가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총 2억 6천만원의 시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는 각 자치구별로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하는 서울시의 핵심 정책이다. 마포구는 할당량 4만 5588톤 대비 실제 반입량을 4만 3992톤으로 관리하며 1596톤의 폐기물 감축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반입량 4만 8573톤과 비교했을 때 4581톤이 감소한 수치로, 마포구가 그간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구는 커피박 및 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장폐기물의 자체 처리를 적극 유도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 '소각제로가게'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고, 폐의류 재활용 활성화 및 투명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 확대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재활용률 향상에 힘썼다.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류 폐기물 및 재활용품 혼합 배출을 줄이기 위한 현장 계도와 단속 강화 역시 효과를 거두었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병행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

마포구는 이번 우수구 선정 결과를 발판 삼아 생활폐기물 감량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혁신적인 신규 자원순환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향한 마포구의 행보가 주목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