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심신건강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손을 사용하는 정밀 활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문 강사가 이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접이 활동을 통한 거울 만들기 △에코페이퍼를 활용한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 △클레이 꽃시계 만들기 △가죽 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다루며 손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높은 성취감을 경험했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공예 활동으로 손을 쓰는 시간이 늘어 근육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졌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20여 점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앞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창작 활동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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