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2일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금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도가 직접 시행하는 것으로, 길이 2.01km 구간의 금어천에 교량 6개 설치와 길이 2.8km의 제방 축조를 포함한다. 총 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교량 하부 공사와 같은 핵심 공정들을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우기 대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대순 부지사는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그는 "홍수기 하천 건설 현장은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침수 및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고 지적하며, 최근 발생한 대형 구조물 사고들을 반면교사 삼아 현장의 안전 매뉴얼을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금어천 일대의 재해 예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