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달 말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마감 후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최대 50%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면적 200㎡ 이상 휴게·일반음식점, 일평균 300kg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폐기물배출자 등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은 반드시 북구에 위치해야 하며, 관련 영업 신고 등 인허가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지원 절차는 사업장이 자부담으로 감량기를 먼저 설치한 후, 북구청의 현장 점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설치 비용의 일부를 사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금 지급액은 감량기의 폐기물 처리 용량이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대상자 선정 시에는 지난해 폐기물 발생량, 영업장 면적, 일평균 급식 인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감량기를 최소 5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임의 처분이나 양도할 경우 지원금은 환수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대규모 음식물 폐기물 배출 사업장이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