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 새마을회,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실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동삭동에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실천됐다.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12명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김천배 씨가 직접 재배한 오이 500여 개를 기부하며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오이를 정성껏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맛깔스러운 오이김치와 수제 피클을 완성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김치와 피클은 동삭동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윤정선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김치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식사를 돕는 반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장 역시 "멀리 천안에서 귀한 오이를 나눠주신 후원자 덕분에 어르신들께 맛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부자님과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에도 봉사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