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안전체험관, 덮쳐오는 지진·해일 입구부터 실감 나는 안전교육 시작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이 재난 체험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로비에 최첨단 '미디어아트 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문을 연 '미디어아트 존'은 방문객이 본격적인 체험 교육에 앞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간접 경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시청각 교육 공간이다. 대형 고화질 전광판과 입체 음향 시스템은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용자를 마치 실제 재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으로 안내한다.

이곳에서는 교통사고, 지하철 화재, 산사태, 지진, 해일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과 재해를 소재로 한 총 5편의 실감형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이용자들은 영상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된다.

강서구는 이번 '미디어아트 존' 조성을 통해 시각적·감각적 자극으로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효과적으로 일깨우고, 이어지는 체험 교육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지난해 7월 정식 운영 이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자연 재난, 화재 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모든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마곡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미디어아트 존은 체험객들이 재난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하면서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체험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관의 교육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