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6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아파트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은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지만, 교육에 관심 있는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장 등 아파트 관리주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김미란 변호사와 함께 공동주택관리 관련 분쟁 사례를 다룬다. 김 변호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구성,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개인정보 보호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 사례를 짚어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이기남 강사가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관계법령 이해’라는 주제로 최신 개정된 공동주택 관리 법령과 관리규약 준칙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또한 동대표가 갖춰야 할 직무 역량과 소양을 현장 실무 맞춤형으로 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최근 아파트 관리 규정이 복잡해지고 분쟁도 다양해지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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