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주민소통 공유공간 ‘교하 함께 마루’ 시범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교하동이 수년간 비어있던 옛 행복마을관리소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노후화된 내부 공간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개선되었으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됐다.

새롭게 조성된 공유 회의실은 소규모 주민 회의, 동아리 활동, 마을 교육,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회의용 책상과 의자, 빔 프로젝터 등 기본 시설도 함께 갖춰져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공유 주방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활동이나 마을 공동체 행사 등 기본적인 주민 참여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었다. 조리대, 설거지대, 냉장고 등 필수적인 조리 시설을 마련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교하동은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마루’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을 뜻하는 동시에, 가장 높은 곳과 정상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라며, “이 공간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성장의 중심이 되어 최고의 교하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하동은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하반기 중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공유 공간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동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