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7월 22일까지 관내 3만 599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경영 구조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전화, 팩스 등 스마트 조사 방식도 병행해 사업체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다.
중구는 정확하고 철저한 조사 수행을 위해 관리자와 조사원을 포함한 총 17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공통 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 항목 26개를 합쳐 총 38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및 로봇 활용 여부, 무인매장 운영 실태 등 6개 지표가 특성 항목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비대면 온라인 조사는 6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속 번호는 국가데이터처 안내 공문이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2026년 12월 잠정 발표 후, 2027년 6월 최종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이 결과는 향후 국가 경제 정책 수립, 소상공인 지원 강화, 기업 경영 계획 수립 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요원이 공식 조사요원증을 반드시 지참할 예정"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인 만큼 관내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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