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건축행정 발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우수 건축물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0일 열린 ‘2026년 제2회 시, 군 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에는 인천시와 군·구 건축, 주택 담당 부서장 및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광역시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은 회의실 중심의 딱딱한 논의에서 벗어나, 인천시 건축상 수상작과 우수 건축자산을 직접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간 구성, 공공성, 디자인 요소 등을 면밀히 살피며 향후 공공건축물 조성과 건축행정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시와 군·구 간 건축위원회 운영 사전 협의 및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심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주택·정비 분야에서는 2035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방향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인천시 건축과 이지연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은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를 통해 건축·주택·정비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인천시는 이번 연찬을 계기로 시·군·구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 경험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민 체감형 건축·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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