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PEDIEN]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서울 한강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뚝섬한강공원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팝업 행사를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32강 이상 진출 시 응원 프로그램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플플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하고,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 현대차 팝업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단체응원전은 조별리그 경기 일정에 맞춰 오전 11시와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강 파노라마존의 대형 LED를 통해 경기가 실시간 중계되며, 시민들은 함께 응원하며 열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캠핑 의자 또는 돗자리 좌석이 제공되며, 논알콜 수제 맥주와 응원용 풍선 스틱도 배부될 예정이다.

단체 응원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0명 규모로 모집한다. 예약은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월드컵 테마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선수 라커룸을 재현한 실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테이블 사커와 챔피언 슈터 등 게임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경기일 및 주말에는 유니폼 컬러링과 축구공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첫 골 맞추기'와 '스코어 맞추기'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첫 골 맞추기 이벤트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는 멕시코전과 남아공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팝업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Z세대 캐릭터 IP인 '르르르'를 활용한 월드컵 테마 팝업존이 6월 12일부터 14일,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굿즈 스토어, 리프팅 챌린지, 좌식 축구 체험, 캐릭터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 외부에는 대형 '르르르' 에어벌룬과 수소전기차 넥쏘가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울시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월드컵 응원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한강플플을 방문해 특별한 응원 문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경기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